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어요.
입국심사를 지나서 수하물이 나오는 동안
화장실도 갔다오고 그랩타는 곳을 파악했어요.
수하물을 챙기고 그랩타러 가는길에
그랩을 불렀는데, 그랩타는 곳이 워낙 복잡해서
한 30분 기다렸어요.
저는 그랩을 불렀었는데
2일뒤에 온 친구는 볼트를 이용했어요.
그랩보다 볼트가 좀 더 저렴하니 비교해보세요.
기본으로 그랩 또는 볼트 앱 미리 설치 해오세요.
공항 내 Wi-Fi가 없어 한국에서 앱 설치
및 카드 등록 필수!
신용/체크카드(Mastercard·Visa) 연동 시
현금 없이 결제 가능

출국장을 빠져나와서 1층 택시,
버스 모양 안내판이 보여요.
1층으로 우선 내려 가세요.

1층에서 4번 게이트로 나가면 건너편에
그랩 간판이 화려하게 보이고
사람이 가득 한게 보입니다.


그랩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어디쯤 왔는지 확인 가능해요.
앱에서 픽업 장소 사진을 기사에게 전송하여
정확한 위치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기사님과는 그랩앱에서 채팅가능하고
태국어로 하는경우 아이폰은 드래그하니
바로 번역가능했어요.
체크하면서 들어오는 차 번호를 확인해요.
제가 잠깐 딴 짓 할때 기사님이 왔더라고요.
어색하고 무뚝뚝하지만
츤데레 느낌의 기사님이었어요.


수완나폼 공항에서 사안 호텔 사톤까지
기본요금에서 톨게이트 비용까지해서
총 506바트 결제 됐어요.
공항 근처에서 자서 다음날 아침에
방콕 시내쪽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아침 일찍 일어 나기 피곤할거 같아서
늦게 도착했지만 시내 근처 숙소로
바로 가는걸로 결정했어요.
사안호텔은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1시간이 12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그랩에서 내려서 로비로 안내 받았어요.
외관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 아랫쪽에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깔끔해요.
사안호텔 사안은 조식 서비스 없어요!
태국에서 먹거리도 많고 입맛에 맞아서
조식없어도 괜찮아서 선택했어요.
대신 1층에 카페레스토랑 운영하고 있어요.

디럭스 킹룸으로 2박 20만원 정도로 예약했어요.
12월 초 성수기 시작인 시점이었어요.

사안 호텔 사톤(Saan Hotel Sathorn)
주소: 방콕 크롱산(Khlong San) 지역, 차로네크론 로드(Charoen Nakhon Road) 129/3-4
에어컨·LED TV·무료 Wi-Fi 제공
야외 수영장 / 무료 셀프 주차 / 24시간 프런트 데스크·짐 보관
카페·레스토랑 운영(조식 미제공)
체크인/아웃: 14:00 / 12:00
주변 명소
아이콘 시암: 도보 8분16, 차량 2분14 / 센트럴월드 쇼핑 콤플렉스: 차량 7분1 / 왓 아룬 사원·왕궁: 차량 5~7분14 / MBK 센터: 차량 6km4.

건물이 2개로 나눠져 있는데,
저는 복도를 따라서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로 안내 받았어요.
캐리어는 직원이 끌어주는데요.
현금이 없어서... 팁을 못드렸어요.
에어컨은 객실에서 컨트롤 가능해서
원하는 온도로 맞추면 된다고
직원이 설명해줬어요.


입구에는 거울과 오픈형 수납장에
가운, 슬리퍼, 금고, 옷걸이 5개 있어요.
미니 냉장고가 있고 위에는
생수·커피·티백·커피포트,
컵, 스푼이 구비되어 있어요.
생수는 하루 2개씩 리필해주고,
로비에 생수 냉장고가 있으니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어요.
생수에 후한 곳이에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모던하니
현대적으로 그레이, 우드 색감을 사용하고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어요.


충전할 수 있는 곳은 테이블위와
침대를 바라보고 헤드 오른쪽에 있어요.
침대 시트는 깨끗하고 뽀송했어요.
침대는 너무 푹신하지 않고 적당해서
잠을 잘 잤어요.



침대 옆에 창문이 있는데 크지 않고 작아요.
밖에는 수영장이 보여요.
전망이 좋은 호텔은 아니니 참고 하세요.


욕실도 그레이로 모던하니 깔끔해요.
세면대에 핸드워시, 페이스 타올, 바디 타올이 있고
기본 어메니티 준비 되어 있어요.
칫솔, 치약, 면봉, 헤어캡
샤워 타올이나 스펀지가 없어서
손으로 사워를 했어요.

샤워부스에는 삼푸와 샤워겔이 있어요.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따뜻한 물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초반에 좀 나오다가 안나왔어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해야 하는 사람으로써
이부분 참으로 안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밖에서 호텔 전경을 담아 보아요.
골목안에 있어서 그런지
호텔에서 처음 그랩을 불렀을때
기사님이 길을 헤매다가 오셨어요.




수영장은 많이 넓지는 않아요.
선베드가 5개 정도 있고
초보가 수영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에요.
물 높이는 여자 기준으로 가슴까지 와요.

입구에는 수건, 화장실이 있고요.
수영장 안쪽에 샤워부스 있으니
몸을 가볍게 씻고 수영장으로 들가요.




아침에 잠깐 수영장 갔는데,
그늘이 지고 눈이 덜 부셔서 딱 좋았어요.
수영을 잘하는건 아니라서
첨벙첨벙 물장구 치고 왔어요.
그리고 제가 머물었던 2층에는
유료 런드리 존이 있어서
빨래 해야 하는 경우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LG 꺼라서 세탁에 믿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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