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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 태국

[여행] 태국 치앙마이에서 방콕 슬리핑 기차 1등석 / 데이터 안터짐 주의*

by 히힝 :)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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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치앙마이 갈때는 슬리핑버스를 
이용하고 방콕으로 돌아올때는 슬리핑 기차 
예매에 성공해서 좀더 편하게 기차를 이용했어요. 
슬리핑 기차 예매방법이 궁금하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최대한 상세하게 정리 해놨어요. 

 

[태국] 치앙마이 방콕 슬리핑 기차 예매 방법

방콕에서 치앙마이 갈때는 슬리핑 버스를 이용했고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올때는 슬리핑 기차를 예매 했어요. 태국 기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한데요. 예매방법 알려드릴게요. 홈페이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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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에서 4일을 보내고
빙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치앙마이 기차역으로 향했어요.
볼트로 기차시간보다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했어요.

 

Chiang Mai · Wat Ket,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50000 태국

★★★★☆ · 기차역

www.google.co.kr

치앙마이 기차역은 규모가 작은편이라
헤매지 않고 이용 가능해요.
시골에 아기자기한 기차역 분위기에요.

기차역에 시계탑이 있고 그 옆으로
식당이 보이고요.

실내는 꽤 넓고 쾌적해요.
실내에는 상점도 있어서
간식거리, 음료 등 살 수 있어요.

한국에는 플랫폼으로 계단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앙마이 기차역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더 편해요.

전광판에 기차 시간과 플랫폼을 확인하고
저녁 식사 대용으로 먹을거 사러
기차역 앞에 세븐일레븐 갔어요.
마실거리, 간식 등을 구입하고
기차역 앞에 돼지고기 꼬지도 팔길래 샀어요.
꼬지 4개에 5바트에요.

저녁거리 사서 플랫폼 안으로 들어갔어요.
치앙마이 기차역 간판과 코끼리,
국왕 사진이 있어요.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슬리핑 버스, 기차를 이용하면서

배낭여행객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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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플랫폼 기차 앞에서
직원들이 티켓을 확인해요.
캡처 해간 이미지를 보여주니
기차 넘버를 알려주었어요.
1등석은 완전 끝에 있었어요.

이 날 붉은 노을이 너무 예뻣어요.

기차에 탑승하여 2등석 칸 구경 슬쩍했어요.
리뷰 찾아보니 마주 보고 앉아 있다가
2층 침대로 만들어 준다고 해요.

1등석 칸 복도가 엄청 좁아요.

예약한 좌석으로 가서 보니
와~ 좋아요!
2인 기준 좌석이고 아랫쪽 선택한
제 좌석은 창가쪽이었어요.
세면대 위에 비누있어요.

1등석은 안쪽에서 잠금장치가 있어서
잠그고 마음 편히 잘 수 있어요.

안내 모니터가 문 옆쪽에 있어요.
어디 역에 도착하는지
도착 예정 시간, 샤워실, 화장실 사용여부 등
모니터 통해서 다 알 수 있어요.
담요, 베개 시트, 수건이 제공 됩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구경해야죠.
샤워실은 오른쪽이 2칸,
왼쪽에 남여 화장실 각 1칸씩 있어요.

샤워실

샤워실에는 샴푸, 바디워시가 있어요.
샤워실, 화장실 다 노후 됐지만
깔끔한 편이었어요.

화장실

기차가 출발하고 저녁으로 산
두유, 과자, 꼬지 등을 먹었어요.

꼬지라 아주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맛나더라고요. 8개 살걸 살짝 후회했어요.

기차에서 생수는 기본으로 1병 제공됩니다. 

김과자도 궁금해서 사봤는데, 

그냥 한국에 김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한 30분 쯤 갔을까요?
기차가 정차하더라고요.
금방 출발 할 줄 알았는데,
정차한 이유가 좌석들을 침대로 바꿔주는
시간이었더라고요.
한 20~30분 정차 한거 같아요.

동승자는 2층으로 올라가고
저는 1층에 무드등을 켜고 핸드폰 충전하며
블로그 좀 써봐야겠다 하는데!
통신이 불안한지 인터넷이 안되는거에요.
정차하는 역에서는 되는데,
다른 곳에는 데이터가 되지 않아요.
슬리핑 버스에서는 어디서나 데이터가
잘 터졌는데, 슬리핑 기차는 이점이 불편하네요.

데이터 터질때 마다 현재 위치가
궁금해서 캡처를 해보았어요.

 

슬리핑 버스와 슬리핑 기차를 비교해보니
승차감이 오히려 버스가 더 나아요.
기차는 편히 누울 수 있지만
덜컹거림이 좀 심하더라고요.
잠을 푹 자지는 못했어요.

[태국] 방콕버스터미널 모친 방콕 버스 라인 / 방콕에서 치앙마이 슬리핑 버스

 

[태국] 방콕버스터미널 모친 방콕 버스 라인 / 방콕에서 치앙마이 슬리핑 버스

코로나전에 방콕은 한번 다녀왔어서이번에는 태국 외곽으로 가보았어요.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치앙마이를 갔어요.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항공, 버스, 기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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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침해가 밝아 오고요.

방콕 돈므앙공항이 보이네요. 
도착시간 1시간전에 직원이 잠을 깨우고
침대를 좌석으로 다시 만들어주어요.

기차 창문 밖으로 보이는 일출이 

너무 밝고 예뻐서 그져 멍하니 보는데,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후알람퐁 중앙역에 도착했어요. 

안내판을 따라서 택시를 탈 곳으로 갔어요. 

 

 

후알람퐁 중앙역 · Rong Mueang Rd, Rong Muang,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기차역

www.google.co.kr

 

역은 규모도 크고 현대식이에요.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택시 타는 곳으로 가면서 볼트를 불렀어요. 

고속도로를 탈지 말지 물어보는데, 

처음에 탄다고 현금 드린다고 했는데

서로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는지 

일반 도로로 가주셨어요. 

당일 저녁 비행기라서

잠깐 쉴 곳인 숙소 앞에 도착했고 

숙소는 아직 리셉션 오픈 전이라서 

입구에서 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대충 좀 씻고 짐을 맡기고 

방콕 시내로 향했어요. 

마지막 날은 쇼핑하는 날로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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