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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 태국

[태국] 방콕버스터미널 모친 방콕 버스 라인 / 방콕에서 치앙마이 슬리핑 버스

by 히힝 :)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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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에 방콕은 한번 다녀왔어서
이번에는 태국 외곽으로 가보았어요.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치앙마이를 갔어요.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항공, 버스, 기차가 있어요. 
항공은 수하물이 있으면 2배 이상으로 비싸서 
버스와 기차를 이용했어요.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것도 기차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치망마이에서 방콕 오는 것만 
1등석으로 예매 했어요. 

방콕 버스 터미널 모친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슬리핑 버스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예매 했어요. 
버스 유형에 따라서 580바트 부터 시작해요. 
버스회사와 유형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어요. 
좀 더 편안하게 가고싶으면 vip, 퍼스트 클래스를
예매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Chiang Mai to Bangkok by bus, train, flight, taxi from THB 278 -  Feb 2025 ✅

Retiring in Chiang Mai is generally more affordable than in Bangkok. Chiang Mai's cost of living is lower, with monthly expenses for a modest lifestyle ranging from 30,000 to 50,000 THB ($850 to $1,400). Accommodation, food, and transportation are more bud

12go.asia

방콕 버스 터미널은 넓고 사람이 많으니
버스 시간 1시간전에 도착하는게 여유가 있어요.

버스 타는 곳부터 줄이 엄청 길었어요. 
1시간 일찍 가길 잘했어요. 

인터넷으로 예매한 것은 예약 확인서로 
터미널에서 꼭 티켓으로 교환해야해요. 
터미널 밖에 버스 회사별로 창구가 있어요. 
방콕 버스 라인 Bangkok bus lines
창구에서 예약 확인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해요.
티켓 교환시 신분증을 확인하니 여권 준비하세요. 
티켓 교환시간은 대략 10분정도 되었어요. 

티켓에 예약자 이름, 노선, 출발시간, 좌석번호, 티켓가격
플랫폼 번호 등 확인하세요. 
그리고 휴게소에서 버스티켓을 보여주면 
간단한 간식으로 교환 받을 수도 있어요. 
 1인당 594바트 슬리핑 버스에요. 
티켓을 들고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긴 줄에 합류 했어요. 

생각보다 줄은 금방 줄어 들어서 
탑승하는 플랫폼 안으로 들어갔어요. 
엄청 넓고 플랫폼은 사람들과 버스로 가득했어요. 

플랫폼 번호를 확인하면서 60번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어요. 

플랫폼 안에도 매점이 있어서 
과자, 빵, 음료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배낭여행객, 일반 사람들 가득합니다. 
출발 시간이 되도 버스가 안와서 물어보니 
조금 연기 된거 같았어요. 
그리고 타기전에 플랫폼에 59번에서 60번으로 변경되었어요. 
방송을 하기는 하는데, 
워낙 정신이 없어서... 버스시간 가까이 됐으면 
터미널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 잡고 
티켓 무조건 보여주세요. 
그러면 알려 주신답니다. 

캐리어 짐 싣을때 티켓 한번 더 확인합니다. 
체크를 하고 캐리어에서 라벨을 부착해요.

2층 버스였고 저는 1층에 맨 앞 좌석이에요.
1층에는 운전자석 뒤쪽이라 8개 좌석만 있었던거 같아요. 
친구가 1층이 흔들림이 덜해서 나을거 같다고 했어요. 
이용은 안했지만 버스 안에는 화장실은 있어요. 
궁금했는데, 중간에 한 번 휴게소 들리고 
계속 잠자게 되더라고요. 
기록을 위해서 한번은 갔다 왔어야 했나.. 아쉽기도 해요.
좌석은 뒤로 120도 정도 기울릴 수 있어요. 
앞에 운전자 공간이라 발 올리고 누우니 나뿌지 않았어요. 
사실 예전에 베트남에서 사파 갈때 슬리핑 버스는
2층 침대처럼 생긴거였는데, 그거랑 좀 비교되었지만 
승차감은 괜찮았어요.
피곤해서 그런지 수면안대하니 잠은 오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담요, 생수 500ml, 간식 키트를 챙겨줘요. 
바나나 케이크 빵 맛있었어요. 
오 시트 옆에 USB 포트를 보고 좋아했지만 
충전은 되지 않더라고요 ㅠㅠ

한 2시간을 갔을까요? 
생각보다 일찍 휴게소에 온 느낌이었어요. 
보통 피차눌록 지역에 휴게소에 들린다고 해요. 
한 30분정도 머물러요. 

 
쇼케이스 안에 과일부터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어요. 
화장실 갔다가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 쪽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거나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간식으로 
교환 받고 있었어요. 
안내문을 보니 VIP 승객에게 무료 식사래요.

저희는 VIP좌석은 아니라서 
입구에서 무엇으로 교환할까 고민하다가 
우유, 요거트 말고 옆에 있던 컵라면을 교환했어요. 
배는 안고파서 나중에 치앙마이에서 
출출할 때 먹을려고요. 

휴게소에서 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잠들었다가 덜컹거림에 눈떠보니 
시계는 새벽 1시 3분이고요. 
버스는 열심히 달리고 있었어요. 
어디쯤 왔나 확인해보고 다시 잠에 들었어요. 

아침 7시가 다되어 갈때 쯤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CHIANGMAI BUS TERMINAL 3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도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요. 
치앙마이에도 버스터미널이 3곳 정도 있는데,
도착한 곳은 조금 작은 곳이었어요. 

화장실은 3바트로 유료입니다. 
몸이 찜찜해서 양치, 세수를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하고 그랩을 불렀어요. 

와 드디어 치앙마이에 왔구나!
치앙마에서 여행기 하나씩 포스팅 할게요. 

[정보] 태국 치앙마이 방콕 슬리핑 기차 예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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