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전자레인지 전용
찜기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실리콘을 사야할지 도자기를 사야할지
소재도 다양하더라고요.
SNS 베르베르 마켓에서 마침 공구 하는 것을 보고
디자인도 색상도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실리콘은 실리만이 유명한거 알고 있었고
컬리에 보라색 찜기는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2종류를 구입해봤는데요.
브라운 색상으로 찜기 팟 900ml, 멀티 1100ml
용량에 비해 사이즈가 컴팩트해요.
팟 + 멀티 2종 세트로 47,250원에 구입했어요.
기본구성이 뚜껑과 본체로 되어있어요.
디자인이 깔끔하니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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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찜기는 본체, 뚜껑, 안에 받침대가 있어요.
냉동만구, 꼬지, 양배추 등 찜요리를
하기에 충분한 1100ml 용량이에요.
고기를 데울때 기름만 받침대 밑으로
쭉 빠져서 편하더라고요.
뚜껑에 동그란 부분은 소스를 담는 부분이고
뚜껑은 앞접시로 이용하기 딱 좋아요.
옆면에 눈금이 있어서 용량 체크 할 수 있어
정확하게 계량이 가능해요.
멀티 사이즈에 배추, 팽이버섯, 당근 등 야채와
샤브샤브 고기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한 5분 정도 돌려 보아요.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하고
실리콘이라서 꺼낼때 뜨겁지 않으니
안전적이라서 좋았어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보니 열전도가
빠른편은 아니였어요.
전자레인지의 성능에 따라 다르거나
재료를 너무 가득 채워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팟 사이즈 찜기에 닭가슴살
하나 넣어서 전자레인지 돌리니
금방 익었더라고요.
팟 사이즈는 기본으로 계란찜부터
짜파게티까지 활용도가 만점이에요.
멀티와 마찬가지로 뚜껑은 접시로도 활용 가능해요.
실리콘이니 가볍도 세척도 쉬워요.
갈색이라 색배임도 덜하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는 만족해요.
플래티넘 실리콘이라
250도까지 견디는 높은 내열성으로
열탕 소독,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냉장, 냉동, 오븐, 에어프라이어 까지 가능해요.
1인 가구에는 찜기 팟 사이즈면
충분할거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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